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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소감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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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치유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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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은성 등록일 : 2023.01.20 조회수 : 1109

안녕하세요. 전 이번 1기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치유캠프를 다녀온 고3 김은성입니다.

입교식 한지가 아직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수료식을 하고 집을 왔다는 것이 정말 믿기지가 않습니다.

전 많은 힘듦과 아픔을 가지고 이 캠프에 참석했습니다. 물론 여기에 참석한 모든 친구가 아픔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다 알지만요 ㅠㅠㅠㅠ

먼저 저로 인해 제일 힘들었을 김민지 리더 선생님께 정말 죄송합니다. 또한 연수쌤도 저만 아니었어도 진짜 조금이라도 일찍 퇴근 할 수 있었을 텐데

저 땜에 퇴근을 더 늦게 하시고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연수쌤은 제가 삔또 상했을 때에도 일도 못하고 제 기분 풀어주신다고 고생 많으셨어요 ㅠㅠㅠ

연수쌤 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생각이 났는데 보경쌤 그 때 쌤한테 한 이야기를 연수쌤께 다 말한 거 정말 너무 하셨어요 ㅠㅠㅠ ㅎㅎ 보경쌤 제가 도경쌤만큼 이나마 힘 쎌거라고 생각 안했었는데 쌤이 힘이 더 쎈 것 같아 매우 놀랬어요 ㅎㅎ

아 아무튼 이 캠프는 하루를 열면서 문화체육활동을 하는데 제가 체육활동은 하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문화활동하면서 아침을 기쁘고 즐겁게 시작한 것 같아요. 정신도 맑아진다할까 ..... ㅎㅎㅎㅎ 이 문화활동을 준비하신 도경쌤과 하진쌤 그리고 수연쌤 정말 감사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집단 상담 때처음에는 시끌벅적 한 것이 너무 적응이 되지 않아 집단상담에도 집중이 잘 되지 않았는데 광현쌤이 너무 재밌게 집단상담을 진행해주셔서 저도 오히려 적응을 더 빨리 하였고 그 옆에 좀 더 빨리 적응하도록 은혜쌤이 도와주셔서 전 너무 좋았습니다. 제 개별화상담선생님이신 은혜쌤!! 쌤만큼 저의 이야기를 공감하면서 집중을 다하여서 제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은 없었던 것 같은데 쌤은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공감해주고 집중해서 들어주시고 해결방안 제시까지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리고 제가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숙소에 들어가기 싫다고 했던 거 같은데 그 때마다 왜 들어가기 싫은지 들어주시고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며 제가 짜증만 내고 할 때에는 기다려주시는 등등의 선생님들의 행동이 저에겐 너무 좋았어요. 뭐... 그래서 일부로 그랬다는 건 아니에요 그 반응을 기대하고 한 것은 아니라는 거죠...... 어제 제가 도경쌤한테 나쁘다고 했었는데 기분이 안 좋더라도 그랬으면 안되는데 정말 죄송해요....

그리고 오늘 수료식 때 급하게 편지 써달라고 했는데 총 17분이 써주셧던데 저 그거 읽고 엄청 감동 받았어용~~^^

제가 많은 선생님들께 약속하고 온 것 중 하나가 되면 디딤 4주과정으로 갈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제가 꼭 시간을 내서 놀러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더 11박 12일 동안 다른 애들도 봐야 하는데 제가 너무 말을 안들어 쌤들 다 힘드셨을 텐데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으며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다시 봤으면 좋겠습니다. 잊을 뻔했는데 제가 숙소에서 힘들어 할 때 은진쌤께서 좀 편하게 있다가 다시 들어가라고 저를 데리고 나오게 해주심에 정말 감사드려요....

아쉬운것은 쌤들이랑 문자 같은 등등 으로 연락을 못해서 너무 아쉽네요 ㅠㅠㅠㅠ 꼭 다음에 볼 기회가 올 때까지 모두 아프지 말고 건강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연수쌤,수연쌤,하진쌤,도경쌤,보경쌤,채근쌤,미정쌤,모아나쌤,민희쌤,은혜쌤,은진쌤,공주쌤,도윤쌤,동희쌤,광현쌤,파카쌤,종민쌤,민성쌤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여기에 이름이 없어도 서운해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제가 이름을 다 못 외운 거니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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