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디딤2기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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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중3학부모 | 등록일 : 2023.12.31 | 조회수 : 809 |
안녕하세요 23년디딤2기를 졸업한 중3 여자학생에 엄마입니다 지금이글을보고계시는 부모님과 학생들에게 소감이 않니 디딤2기졸업후기를남겨보려합니다 저희 아이는초등학교입학과 동시에 왕따를 당하였습니다. 아이가그상처로 오랫동안 고생을 하였습니다 왜 말하지 않았냐고 물어보니 엄마가 너무 힘들어 보여서라고. 그당시 저희 가족은 너무 힘들시간을 보내고있었고 제가 직장을 그만두고 아이옆에 붙어서 픽업을 하기시작하고 심리센타 병원 데리고 다니고 선생님 한테도 부탁을 드리고 많이좋아지고 괜찮아졌습니다 저는 그렇게 모든게 순탄하게 잘되리라 믿었습니다. 중학교 입학과 동시에 모든 것이 달라지기 시작하였고 저희 아이는 반에서 투명인간 번호만 있는사람. 그래서 제가 해볼 수있는건다 해봤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학교를 그만두고 싶어했고 저는 중학교는 졸업해야 된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그쯤 우울증 과불안 증세가오기시작하면서 병원도 데리고 다니고아동심리센타도 보냈습니다 아이는 매일 지쳐갔습니다 학교 문 앞에 들어가는게 겁난다고 숨이 안쉬어진다고 아이는 매일 혼자 밥먹고 혼자놀고 아무도 자기와 말을 하지않는다고 아이는 매일학교 상담 선생님 에게 찾아가서 대화하고 놀고 그렇게 집으로 돌라오곤했습니다 차라리 아이들이 때리기라도 하면 왜 그랬냐고 물어볼 수도있지만 그런게 아닌데 어떻게 할방법이 없었습니다 제가 할수 있는거 아이를 위해주는 방법밖에 없어습니다 집에오면 몇시간째 울고 자해도 하고 부모로서보는제가 정말 미치 지경이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고 더 이상 않되겠다 생각하고 아이와 학교를 그만둘 생각을 하고 있던 중에 중3 봄에 상담선생님이 이런디딤학교가 있으니 한번 가보시 생각이 있냐고 말하셨습니다 학교 출석 채워 진다는 그말한마디에 가기로 마음을먹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를 금요일 데려와서 일요일에 저녁에 센타로 보내야 된다는 것이 저에게는 많은 고민이되었습니다 제가 형편이 좋은것도 아니고 애들이 2명이나 있고해서 백번도 더 넘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너무 가고싶어했고 저도 어쩌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거란 생각에 마음을 바꾸고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소감은 모두 좋아지만 자세하게 나오지 않아 조금 불안했습니다 궁금한게 너무 많았습니다. 하지만 어디에다가 딱히 무엇볼수있는데가 없었고 일단 부디쳐보고 생각하기로하고 센타에 전회를 하여서 차가 어디까지오는지 물어봐고 제가 차가없어서..
(지금부터디딤2기후기입니다) 저희는 동대구역까지 시내버스 1시간 시외터미널에서 1시반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왕복5시20분 동대구역 전철1호선 설화명곡방향 35분 40분 설화명곡하차 여자는4번출구 남자2번출구 금요일1시30분셔틀옴 일요일 6시40분 셔틀옴 시간 꼭 지켜주셔야하고 제시간에 출발 택시비 동대구역에서는 42에서 45천원 설화명곡에서 23에서 25천원 2번출구 택시많음 동대구역 1시간 설화30분 무조건 금요일에는 데려가셔야 하고 일요일에는 꼭 데려다 주셔야됨 입소하는 첫날 디딤선생님 말씀 하셔습니다. 아이들이 집에 가고싶어 할거라고 많이 힘들어 할거라고 하지마 2주만 잘 부탁드린다고 많이 달래주시라고 입소하고 2주정도는 힘듭니다 저희 아이는 2주정도는 매일 집에 가고싶다고 함 2주후 적응 잘 함 재밌다고 말 함 자녀와 통화는 저녁7시 가능 수업은 오전 학교 수업 하지만 학교 수업하고 다르고 오후는 특별활동으로 이루어져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거기가서 수업을 받은게 아니라서 정확하게 모르지만 저희 아이는 너무 재미있고 좋아다고 저희 아이 본학교 담임선생님이 가보셨는데 정말 좋았다고 함 소풍과 견학만이감 아침점심저녁 간식 맛있다고함 저희 아이가 말해주네요 그리고 꼭 부모교육 인터넷줌으로 주1번 10번 교육하셔야하구요 부모교육은 꼭 들으셔야됨 저는 많은 도움을 밭았습니다 처음에는 귀찮고 이걸 왜 하지하는데 하시고나면 많은 생각과 많은 행동들이 변해 있습니다 꼭 추천 드립니다 본학교 시험기간에는 학교에가서 꼭 시험봐야됨 아이들이 아프거나하면 양호실선생님과 응급차병원감 월30십만원 센타비 발생한 부모무료 저는 한번 만 더 갈수만있다면 꼭 정말 다시 보내고 싶습니다 저희 아이와 저는 그시간들이 아깝지않고 너무 좋았습니다 모든 부모님들 16주 기간동안 데려가시고 데려오시는 시간들이 정말 힘들시겠지만 저는 꼭 보내보시라 말씀 드리고싶습니다 저는 2기 졸업식날 수료생의 수감이 기억이납니다 아 진짜 이상한 아이들만 왔구나 내가 잘못 왔구나 했는데 그시간들이 모두 행복 하였다고 사랑한다고 입소하고 졸업하는 그날 이 아이가 한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게되실겁니다 지금까지 고생하신 모든선생님 감사하고 평안하시길... 새복많이받으세요 건강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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