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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치유캠프 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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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아윤 등록일 : 2024.08.04 조회수 : 789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7월 15일~7월 26일동안 스마트폰 과의존 치유캠프에 다녀온 중1 황아윤이라고 합니다. 저는 사실 과의존 캠프라는 단어만 듣고 거부감이 많이 생겨서 가야될까 말아야할까 정말 많은 시간을 고민하고 캠프에 합격 하고 나서도 수없이 고민 하고 또 고민해서 캠프에 참여하게 됐어요.

 

저는 많은 상처와 아픔을 안고 대구로 떠나게 되었죠. 인천에서 버스를 타고 대구로 가는 내내 정말 많은 생각이 수없이 들었고 지금이라도 다시 집으로 가야하나? 라는 생각이 계속해서 들었어요 그렇게 4시간반 동안 잠만 자고 눈을뜨니 대구에 도착해있더라구요. 비몽사몽한 채로 디딤센터에 들어가니 많은 선생님들께서 저희를 반겨주셨어요. 그러곤 바로 짐검사를 했죠. 무겁고 무서운 분위기 속에서 짐 검사가 끝났어요. 뺏긴 물건도 많고 무서운 분위기여서 처음엔 제가 여기서 잘 적응하고 생활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이 됐어요. 그리고 조 친구들과 리더선생님을 만났어요. 저희 조 친구들은 정말 다들 착해보였고 친구들에 대해서 더 알아가고싶었어요. 그리고 황주미 리더선생님이셨는데 정말 첫인상이 무서웠거든요..? 근데 너무 예쁘신거에요 아우라가 엄청 느껴졌어요 ㅋㅋㅋ  그렇게 모두가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저희 리더선생님은 엄청 분위기를 어색하지 않게 하시려고 노력하셨어요ㅋㅋ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면서 점점 성장해가는 저 자신을 발견했어요. 사실 11박 12일이라는 시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인데 진짜 시간이 너무 빠르게 가고 디딤센터 밖에서있던 일은 다 잊고 그냥 오로지 저와 센터 내 친구들,선생님들에게만 집중을 하게되니까 행복한 추억이 점점 쌓였어요. 그래서 일주일이 채 지나지도 않았는데도 집에 가기 싫었어요. 매일이 행복했고 오길 잘했다는 생각만 들었구요,, 하기 싫었던 활동도 있었고 제가 좋아하는 활동도 있었지만 그렇게 싫어하는 활동도 해보고 새로운 활동도 해보니 많은걸 알게되었고 하기 싫었지만 막상 해보니 재미있는 활동도 많이 있었어서 일단 뭐든지 해보고 판단해야겠다 생각했어요 

 

디딤센터에서 11박 12일동안 있으면서 저에게 모두가 도움이 되어주셨고 모두가 제 편이 되어주셨지만 저는 그중에서도 저희 7조 황주미 리더쌤과 김민지 리더쌤,개인상담쌤 민희쌤, 그리고 항상 제 곁에 있어준 7조 친구들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했어요 친구들이랑 다투기도 했고 갈등도 많이 생겼지만 잘 해결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더 믿음직한 사람이 되어준것 같아요. 그리고 2주동안 저희를 친딸처럼 대해주신 주미쌤 지금도 인천에 온지 일주일이 좀 넘었지만 매일 주미쌤 이랑 민지쌤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그리고 개인상담 할때 좋은 말만 해주시고 마치 제가 된것처럼 모든걸 공감해주고 들어주신 민희썜 저 대구에 있을때보단 아니지만 저를 더 아껴주고 행복하게 지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 외에도 프로그램 준비 해주시고 저희를 매일 웃게 해주신 모든 선생님들 감사해요 

 

저는 또 한번의 기회가 된다면 다시 입교하고싶고, 이곳에 와서 제 인생에 디딤돌이 되어 한단계 더 성장할수 있는 계기가 된것 같고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 쌓을수 있어서 앞으로의 인생에 도움이 될거같아요 선생님들께서 이 글을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기회가 된다면 한번 센터 찾아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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